'전체'에 해당되는 글 26건
- 2010/07/19 나아가라! 융합 시대를 위하여
- 2009/11/30 아랍어!! 수능 제2외국어의 딜레마… (1)
- 2008/12/15 로라장 연습
- 2008/12/04 합천 이동
- 2008/10/14 포항 구룡포 나들이
- 2008/10/05 화려한 일족(1) 리뷰 이야기
- 2008/09/30 갓바위 산행길
- 2008/09/27 박총무님과 헐티재 팔조령 라이딩
- 2008/09/26 전문 연구 요원 합격!!
- 2008/09/26 로라 기록지
현재 세상은 융합 인재를 원하고 있기는 하다. 컨버젼스 시대. 휴대폰과 같은 전자 기기들이 다양한 감성적 소프트웨어와 서로 다른 하드웨어적인 유기적 결합을 요구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한 분야와 서로 다른 한 분야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한 사람이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녹아 들어간 시간과 두가지 전문성이 폭발적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한 개인의 노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모두다 알다 시피 김미경 교수는 안철수 석좌 교수의 부인이다.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의사이면서 동시에 법률가이다.
개인적으로 법에 대해 깊이 공부해 보지는 않았지만(어느 정도 법 지식을 찾기 위해 법 조문을 참고할 수준은 된다만, 법률적인 것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법과 의학은 상당히 이질적인 특성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가진 상황에서 법에 대해 공부한다는 것은 성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리턴은 크다 할 수 있을 지언정, 결코 그 과정이 경제적이다 고 보기 힘들다.
(단순하게 금전적인 것만 생각한다면)
또한 이 에세이에서는 융합 인재를 원하는 시대에 드는 그 과정과 노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결코 일반적인 장미빛 미래만을 보여 주는 글은 아니다.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세상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길을 걸은 사람에게 세상이 주는 보상은 비교적 달콤하다. 물론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되었다는 가정하에.
2010.2.19 금요일 Essay 조선일보 김미경 교수
"융합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를 읽고
개인적인 의견이다.
개인적으로 외국어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의 교육 확대는 올바른 일이라 생각하며, 아랍어의 수능 출제는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2010 수능의 경우 제2 외국어 선택의 1위가 아랍어라고 한다. 2만 7천여명이라고 하고 30%에 가깝다고 한다.
물론 아랍어가 좋아서 선택이 많아 졌다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나, 점수라는 측면에서 선택하니 문제다.
그리고 공교육에서는 아랍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문제긴 문제다.
시험 치는 사람은 많으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기형적인 ..
문제를 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랍어가 달콤한 것이 사실이다.
수험생입장에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표준점수를 좋게 받을 수 있는 달콤한 사탕을 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자본주의, 민주주의.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책임을 받고, 자신의 결정권을 가지는 우리 나라에서 이런 선택을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필자가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기 위해서이다.
요즘 언론에 나오는 사설들이나, 교회 관련 성명을 보면, 아랍어 출제의 딜레마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듯해서 글을 올린다.
물론, 제2외국어 형평성이나, 1회용 언어로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그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수능 출제의 아랍어 딜레마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수능은 표준 점수라는 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평균이 높은 상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서 적절히 점수를 조정하는 표준점수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해를 위해 표준점수에 대한 잠시 설명하겠다
평균이 50점인 중간고사와 평균이 80점인 기말고사가 있다고 치자. A라는 학생은 중간고사에서 60점 기말고사에서 60점 받았다.
단순히 총점으로 본다면, 둘 다 같은 60점이지만, 상대적으로는 중간고사를 더 잘했다. 상대적으로 중간고사가 어려워서 이 학생은 상위권에 분포하지만, 기말고사는 같은 점수라도 평균 아래인 것이다. 과연 이 학생 두 번의 점수를 같은 점수로 보아야 할까?
아닐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제도가 표준 점수이다. 표준 점수는 간단히 평균을 이용해 시험간의 난이도와 분포를 적절히 만들어 내는, 그리고 그 결과를 비교적 동일 잣대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제도로, 현재 어느 시험에서도 이 표준 점수는 공공연히 받아들여 지고 있다( 실제 필자가 친 의사 국가 고시의 경우도 표준 점수로 나타낸다)
그러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제2 외국어 표준 점수를 보자(2009년도 자료이니 올해는 달라질 수도 있겠다)
이 것만으로 본다면 당연히 아랍어 표준 점수가 월등하다. 만점자의 경우 100점이니깐. 하지만, 1등급 컷을 보면,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23점이 일등급이고,, 산술적으로 그 점수는 반땅(?)도 안된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이런 현상이니깐 아랍어가 점수 받기 좋다고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다. 자기 결정권이 있는 나라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은 언제나 환영받을 수 밖에 없다.
올해 아랍어 선택이 소위 말하는 "짱" 먹은 이유는 종교적인 이유는 하등 없는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아랍어의 수능 출제 딜레마는 일부 사설이나 종교에서 제시한 논조에 있다.
http://www.cupress.com/news/news_view.asp?idx=3364&sec=2
(대입 수능 아랍어 시험 문제 있다-백만기 기자)
글을 보면, 문제가 쉬워서 아랍어 선택을 많이 한다는 것처럼 보이는 데, 일부 문제가 쉬운 것은 맞다. 아래 그림에서 제시된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 일부 문제를 보면 맞는 말이다.
좀 쉽긴 하다. 몰라도 풀 수 있기는 하다. 근데 누구든 그렇지 않을까? 문제가 쉬워서 아랍어를 선택하는 사람이나 아랍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쉽다. 결국 다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보면 문제가 쉬우니깐 선택할 사람이 많겠네.. 할 수 있다.
그러나….
표준 점수 제도에서는 모든 문제가 이렇게 쉽다면 결과적으로 평균이 올라갈 것이고, 그 결과 표준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랍어 표준 점수가 높다는 것은 문제가 결코 쉽지 않거나, 학생들이 공부를 잘 안 해(자의든 타의든) 평균이 낮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기사에서 제시된 초등학교 상식 수준의 문제라서 아랍어 선택하면 공짜로 득을 본다는 말"은 수능 표준 점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하지 못한 글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 논조 대로 난이도를 공정하게 하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랍어를 치려고 더 쏠릴 것이다. (왜냐하면, 문제가 더 어려워 지면 평균이 더 낮아질 것이니, 1등급 컷은 더 낮아진다)
여기에 아랍어 수능 시험의 딜레마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아랍어 수능 시험 딜레마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
필자는 selection bias(선택 편견)라고 생각한다. 아랍어 시험을 치는 집단 자체가 편중된 것에 원인을 보아야 한다.
잠시 설명하면, 선택 편견(Selection bias)이란 내가 조사하고자 하는 집단이 가진 특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그 집단의 통계 수치만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에 가서 초등학생에게 수학 인수분해를 주면서 그 문제가 어려운지 아닌지를 판단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두다 어렵다고 할 것이다. 그 결과를 일반에 적용할 수는 없다. 초등학생이라는 집단 자체가 고려되어야 올바른 통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튼 아랍어를 선택하는 집단 자체가 비이상적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유에 교육의 부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공부를 하고자 해도 할 수 없으니.. 교육부만 탓하는 것이 아니다. 요행을 바라고 선택하는 학생들도 책임이 있다고는 보고 있다.)
즉, 시험을 치려는 집단의 대부분이 요행을 상당히 바라고, 공부를 안하고 있는 상태(자의든 타의든 물론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에서 일부 공부를 하는 학생은 월등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지금의 수능 제2외국어 아랍어의 현실인 것이다.
다시 한번 아랍어 수능 시험의 딜레마를 요약한다면 이러하다.
문제를 쉽게 출제하자니…
상식적으로 표준 점수를 낮추려면은 수능 시험 문제를 쉽게 출제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위와 같은 난이도 지적에서 해방될 수 없다. 그리고 현재의 시험 난이도는 전공자 입장의 의견을 들어 보면 쉬운 수준에 속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쉽게 내야 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문제를 더 어렵게 나자니…
더 어렵게 내면, 상위권 변별력은 높일 수 있을 것이나,그 역시 집단의 평균이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표준 점수 논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느 누구든 솔로몬의 지혜와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일부 국회의원이 제시한 폐지안은 언어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인력 양성 관점에서 "구더기 잡으려다 초가 삼간 다 태우는 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부 대학만 반영한다는 것 역시 다른 제2외국어 선택자와의 역차별적 요소가 쌍방으로 발생할 수 있다.
솔로몬과 같은 해결책은 아니지만, 큰 흐름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증대가 정답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아랍어 수험생은 중간이 없는 selection bias상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일부만 공부하는) 이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체적 평균을 높이면서, 중간 폭을 넓게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여기에서 또한 두번째 딜레마가 발생한다.
수능 수요자와 아랍어 실수요자와의 딜레마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글을 쓰도록 하겠지만 짧게 이야기하면, 수능을 치고자 하는 수요자는 많지만, 결국 나중에 접할 기회가 없게 되므로, 교육 당국이 그만큼 인재를 고용할까 하는 문제이다. (현재 아랍어과는 4개의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 중국어, 일본어 보다 아랍어가 접할 기회가 적다. (현재도 증가되고 있지만, 아랍권과의 교역은 국가 발전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기는 하다. 그 이야기는 논외로 하고, )
교육의 증가를 위해 제시하고자 하는 바는, 거점 고등학교를 이용한다든지 일부 고등학교 방과후 수업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쉽지만은 않을 것이지만, 지금과 같이 수능 응시생이 여전히 많다면 꼭 생각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지금과 같이 아랍어 선택이 많아 진다면 필연적으로, 그 안에서 점수의 격차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기현상은 앞서 언급한 바로 평균이 낮아서, 1등급 컷이 낮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껜또(?)가 대박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수험생 집단이 많아서 생겨나는 현상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고득점을 받는 수험생은 공부를 많이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아랍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집단은 N이 커지면 자연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p.s 난이도 조절이나, 여러 문제를 보면 아랍어 출제 위원이 고생 꽤나 했을 것 같네요. 쉽게 낸다면 쉽다고, 어렵게 내면 또 표준 점수 논란으로… 딜레마에 갖힌 출제 위원님들(대부분 교수님이시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논란의 화살은 출제 위원한테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2 그리고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작금의 수능 제 2 외국어 선택에서 아랍어가 1등인 점수는 문제가 쉬워서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쉬운 문제는 현재 표준점수 논란에 해결책에 가깝다. (물론 문제를 처음 보면서 필자도 웃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 문제는 외국어 학습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문제가 쉬워서, 난이도 조절이 실패 했다는 표준 점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없어 보이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DISt : 28.10
time : 1:10:04
AVR : 24.07
max : 50.70
로라장 열심히 타서 체중 감량하자 아자 아자
time : 1:10:04
AVR : 24.07
max : 50.70
로라장 열심히 타서 체중 감량하자 아자 아자
합천 10.25 이동
Trip dist 141.68
time 6:06:55
Avr 23.16
maqx 121???? 기억 상으로 69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힘들었던 기억.
낙타등은 힘들다..
포항 나들이 ^-^
말 그대로 포항 나들이 였습니다.
출발하기 전날 경환이 형님이랑 통화하고, 코스에 대한 내용을 대충 듣고(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브라더스에 가서 자전거 손질 잠시 하고는, 체인과 바람 등 체크.
그리고 예비 튜브 확인 하고 주동이 형님이랑 동호 형님이랑 이야기 하고는 집으로 왔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 예정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조금 일찍 잠이 들어서 그런지, 일어나보니 4시.
약간 애매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간 정도 걸릴 꺼라고 예상하니, 아침에 일찍 나가는 것이 더 나을 꺼 같다는 생각에, 5시 출발로 급 변경했습니다.
12시에 모이는 것이니깐, 도착하면 2-3시간 자는 것이 나을 꺼라고 판단 ^-^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출발.
헐..
춥습니다.
학교에 가서 물빽에 따뜻한 물로 채우고, 지원이가 준 반사판이랑 깜빡이 달고 고고싱 합니다.
차가 별로 없고, 길이 한산합니다. ^-^
싱싱, 평속 30 정도로 안심역에 도착해서, 이제 하양으로 들어갑니다.
어라....
하양으로 가는 길이 많이 어둡습니다.
새벽에 가로등이 꺼지는 타임인지, 아니면 고장이 난 건지.. 아무튼 어둡습니다.
왠지 무서워 집니다. 옆에서 무언가 튀어나올 거 같고, 뒤에서 오는 차가 저를 확인하지 못할 꺼 같은 느낌에 빨리 달립니다.
속도계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갓길 차선에 따라서 페달을 밟습니다.
그렇게 달리기를 30여분.
영천에 들어 오니 조금 밝아 집니다.
옆에서 똥냄새 박살납니다. 갑자기 팔조령 소 농장이 생각 납니다.
영천...
생전 처음 가보는 곳인데, 상당히 춥더군요.
발에 감각이 없고, 패달링을 하는데, 전기가 찌릿 찌릿 합니다.
아... 이거 안 쉬고 탈려고 했는데, 제 준비 소홀로 3사관 학교 앞에서 정차해서 발을 맛사지 합니다.
얼어서 감각이 없습니다.
따뜻한 물빽 물 한잔 하고, 쭈무리고, 비비고 합니다.
몸은 식어 가고, 발은 따뜻해 지고 ^-^ 덧신 꼭 사야 겠더군요.
여기 까지 약 50km 거리에, 평속 28.5 정도 나오더군요.
발에 비닐 대신, 광고지로 간이 바람 막이를 만들고선 다시 자전거 출발합니다. 약 10분 정도 쉬었습니다.
빅파이 하나 먹으면서 다시 고고싱.
출발해서 가는데, 불현듯, 어제 경환이 형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안강 넘어가는 길에 언덕이 조금 길게 있다 고 하셔서, 나름 긴장하고 달려 갑니다.
그렇게 달리기를 10여분 했을까요, 갑자기 등장하는 안강 휴게소 1km....
어라... 이거 언덕이 길다고 하셨는데....
땅만 보고 가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둔한 건지 , 어쨌든 간판 보이고 나서 약간 힘든 것 빼고는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휴게소를 쉬엄쉬엄 넘고, 바로 내려오는 다운힐.
역시 경환 형님이 말씀하신대로, 시속 60km는 나오더군요. 밟지도 않았는데, 65 내외로 계속 가더군요.
싱싱거리면 달려 가는데, 발에 넣어둔 광고지 덕분에 발은 시렵지 않더군요 ^-^
그렇게 다운힐을 내려 오고는 등바람이 불어서인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완만한 내리막인 것인지,
어제 읽은 찬호형 구룡포 후기 글 처럼, 30-40 내외의 속도로 가 지더군요.
쭉 타고 오면서 바나나 하나 까먹고 (어찌나 맛있던지 ^-^)
포항 근교로 접근했습니다.
포항. 갑자기 등장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인가...
뭔가 포스가 느껴 지더군요. 이 길로 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경환이 형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굴다리로 가면 안된다. 자동차 전용 도로라서 밑으로 내려 가야 한다. 글로 가면 안된다."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려서 밑으로 내려 와서 형산강 강변 도로로 달렸습니다.
형님 말씀 아니였으면 진짜 아시안 하이웨이 타고 빠빠이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형산 강변 도로 타고 가다 mtb 한분 만나고, 강변 경치 즐기고.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거야..(???)^-^
그렇게 강변 도로 타다가 큰 도로로 합류.
여기서 부터 욕 나오더군요.
덤프 트럭 무진장 많고, 진입로 많아서, 진입로 지나갈 때 수신호 하고 ㅈ? 빠지게 시뤄서 넘어 가고, 차는 빵 거리고...
여튼 어찌 어찌 해서 다리를 건너서 포스코 근처 길로 들어 갔습니다.
여기 도로, 완전 개판입니다.
울퉁 불퉁은 당연하고, 맨홀에 너저분하게 큼지막한 홀.
그리고 가끔씩 들리는 철가루, 철판 소리.
정말 펑크 조심하면서 (이 것 역시 경환이 형님 말씀) 탔습니다.
그렇게 포스코를 지나서 구룡포 들어가는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신기한 거 봤는데, 현대 제철인지 아니면 포스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입구 앞에서, 영구차를 앞에 두고 사람들이 대치하고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나름 심각한 분위기였습니다. 경찰들도 막 있고...)
구룡포 가는 길.
왠지 모르게 팔조령이 또 생각나더라구요. 똥냄새 말고, 길이 참 비슷하더군요.
여튼 친근한 마음으로 자전거 패달을 밟습니다.
빨리 온다고 왔는데, 시내 주행 중에 시간을 좀 까먹었는지, 구룡포 지나기 전 평속은 28.7 정도 였습니다.
구룡포 가는 길에 30-40 내외로 달리는 데도 좀처럼 평속 올라갈 생각을 한 하더군요.
어제 지도에서 보니깐, 언덕이 두개 있어서, 언덕 두개만 넘으면 될 꺼라는 쉬운 생각으로 구룡포를 올랐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언덕.
은근히 빡세고 길이도 길더군요. 말미라서 그런지 몰라도 댄싱도 치고 올라 갑니다.
언덕을 오르고 잠시 나오는 다운힐, 그리고 또 언덕.
아 이거만 넘으면 언덕 두 개니깐, 끝이 겠네 하는 마음에, 아우터 걸고 댄싱치면서 올라 갑니다.
올라가서 다운힐 하려고 보니깐, 저 앞에 또 있는 언덕.
말로만 듣던 낙타등..
여기서 갑자기 경환이 형님 말씀이 또 생각나더군요.
"해안도로가 원래 그렇지 낙타등이지"
짧은 통화 동안 많은 걸 가르쳐 주셨더군요. ^-^ 고맙습니다.
여튼 앞으로 몇개 더 있을지 모르는 낙타등으로 인해, 체력 비축이라는 핑계로 언덕에서 작은 기어비로 올라 갑니다. 결국 평속을 깍아 먹은 또다른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룡포 마지막 언덕을 넘고 경북대 수련원 1km 라는 간판을 보고 신나서 달렸습니다.
^-^ 수련원 들어가는 길에 언덕이 있더군요.
여튼 그렇게 도착해서 긴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총 거리 102.86km
주행 시간 3:38:19
평속 28.27km/h
max speed 66.45km/h
끝으로 한번 더 경환이 형님 고맙습니다 .^-^
말 그대로 포항 나들이 였습니다.
출발하기 전날 경환이 형님이랑 통화하고, 코스에 대한 내용을 대충 듣고(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브라더스에 가서 자전거 손질 잠시 하고는, 체인과 바람 등 체크.
그리고 예비 튜브 확인 하고 주동이 형님이랑 동호 형님이랑 이야기 하고는 집으로 왔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 예정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조금 일찍 잠이 들어서 그런지, 일어나보니 4시.
약간 애매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간 정도 걸릴 꺼라고 예상하니, 아침에 일찍 나가는 것이 더 나을 꺼 같다는 생각에, 5시 출발로 급 변경했습니다.
12시에 모이는 것이니깐, 도착하면 2-3시간 자는 것이 나을 꺼라고 판단 ^-^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출발.
헐..
춥습니다.
학교에 가서 물빽에 따뜻한 물로 채우고, 지원이가 준 반사판이랑 깜빡이 달고 고고싱 합니다.
차가 별로 없고, 길이 한산합니다. ^-^
싱싱, 평속 30 정도로 안심역에 도착해서, 이제 하양으로 들어갑니다.
어라....
하양으로 가는 길이 많이 어둡습니다.
새벽에 가로등이 꺼지는 타임인지, 아니면 고장이 난 건지.. 아무튼 어둡습니다.
왠지 무서워 집니다. 옆에서 무언가 튀어나올 거 같고, 뒤에서 오는 차가 저를 확인하지 못할 꺼 같은 느낌에 빨리 달립니다.
속도계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갓길 차선에 따라서 페달을 밟습니다.
그렇게 달리기를 30여분.
영천에 들어 오니 조금 밝아 집니다.
옆에서 똥냄새 박살납니다. 갑자기 팔조령 소 농장이 생각 납니다.
영천...
생전 처음 가보는 곳인데, 상당히 춥더군요.
발에 감각이 없고, 패달링을 하는데, 전기가 찌릿 찌릿 합니다.
아... 이거 안 쉬고 탈려고 했는데, 제 준비 소홀로 3사관 학교 앞에서 정차해서 발을 맛사지 합니다.
얼어서 감각이 없습니다.
따뜻한 물빽 물 한잔 하고, 쭈무리고, 비비고 합니다.
몸은 식어 가고, 발은 따뜻해 지고 ^-^ 덧신 꼭 사야 겠더군요.
여기 까지 약 50km 거리에, 평속 28.5 정도 나오더군요.
발에 비닐 대신, 광고지로 간이 바람 막이를 만들고선 다시 자전거 출발합니다. 약 10분 정도 쉬었습니다.
빅파이 하나 먹으면서 다시 고고싱.
출발해서 가는데, 불현듯, 어제 경환이 형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안강 넘어가는 길에 언덕이 조금 길게 있다 고 하셔서, 나름 긴장하고 달려 갑니다.
그렇게 달리기를 10여분 했을까요, 갑자기 등장하는 안강 휴게소 1km....
어라... 이거 언덕이 길다고 하셨는데....
땅만 보고 가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둔한 건지 , 어쨌든 간판 보이고 나서 약간 힘든 것 빼고는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휴게소를 쉬엄쉬엄 넘고, 바로 내려오는 다운힐.
역시 경환 형님이 말씀하신대로, 시속 60km는 나오더군요. 밟지도 않았는데, 65 내외로 계속 가더군요.
싱싱거리면 달려 가는데, 발에 넣어둔 광고지 덕분에 발은 시렵지 않더군요 ^-^
그렇게 다운힐을 내려 오고는 등바람이 불어서인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완만한 내리막인 것인지,
어제 읽은 찬호형 구룡포 후기 글 처럼, 30-40 내외의 속도로 가 지더군요.
쭉 타고 오면서 바나나 하나 까먹고 (어찌나 맛있던지 ^-^)
포항 근교로 접근했습니다.
포항. 갑자기 등장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인가...
뭔가 포스가 느껴 지더군요. 이 길로 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경환이 형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굴다리로 가면 안된다. 자동차 전용 도로라서 밑으로 내려 가야 한다. 글로 가면 안된다."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려서 밑으로 내려 와서 형산강 강변 도로로 달렸습니다.
형님 말씀 아니였으면 진짜 아시안 하이웨이 타고 빠빠이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형산 강변 도로 타고 가다 mtb 한분 만나고, 강변 경치 즐기고.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거야..(???)^-^
그렇게 강변 도로 타다가 큰 도로로 합류.
여기서 부터 욕 나오더군요.
덤프 트럭 무진장 많고, 진입로 많아서, 진입로 지나갈 때 수신호 하고 ㅈ? 빠지게 시뤄서 넘어 가고, 차는 빵 거리고...
여튼 어찌 어찌 해서 다리를 건너서 포스코 근처 길로 들어 갔습니다.
여기 도로, 완전 개판입니다.
울퉁 불퉁은 당연하고, 맨홀에 너저분하게 큼지막한 홀.
그리고 가끔씩 들리는 철가루, 철판 소리.
정말 펑크 조심하면서 (이 것 역시 경환이 형님 말씀) 탔습니다.
그렇게 포스코를 지나서 구룡포 들어가는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신기한 거 봤는데, 현대 제철인지 아니면 포스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입구 앞에서, 영구차를 앞에 두고 사람들이 대치하고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나름 심각한 분위기였습니다. 경찰들도 막 있고...)
구룡포 가는 길.
왠지 모르게 팔조령이 또 생각나더라구요. 똥냄새 말고, 길이 참 비슷하더군요.
여튼 친근한 마음으로 자전거 패달을 밟습니다.
빨리 온다고 왔는데, 시내 주행 중에 시간을 좀 까먹었는지, 구룡포 지나기 전 평속은 28.7 정도 였습니다.
구룡포 가는 길에 30-40 내외로 달리는 데도 좀처럼 평속 올라갈 생각을 한 하더군요.
어제 지도에서 보니깐, 언덕이 두개 있어서, 언덕 두개만 넘으면 될 꺼라는 쉬운 생각으로 구룡포를 올랐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언덕.
은근히 빡세고 길이도 길더군요. 말미라서 그런지 몰라도 댄싱도 치고 올라 갑니다.
언덕을 오르고 잠시 나오는 다운힐, 그리고 또 언덕.
아 이거만 넘으면 언덕 두 개니깐, 끝이 겠네 하는 마음에, 아우터 걸고 댄싱치면서 올라 갑니다.
올라가서 다운힐 하려고 보니깐, 저 앞에 또 있는 언덕.
말로만 듣던 낙타등..
여기서 갑자기 경환이 형님 말씀이 또 생각나더군요.
"해안도로가 원래 그렇지 낙타등이지"
짧은 통화 동안 많은 걸 가르쳐 주셨더군요. ^-^ 고맙습니다.
여튼 앞으로 몇개 더 있을지 모르는 낙타등으로 인해, 체력 비축이라는 핑계로 언덕에서 작은 기어비로 올라 갑니다. 결국 평속을 깍아 먹은 또다른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룡포 마지막 언덕을 넘고 경북대 수련원 1km 라는 간판을 보고 신나서 달렸습니다.
^-^ 수련원 들어가는 길에 언덕이 있더군요.
여튼 그렇게 도착해서 긴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총 거리 102.86km
주행 시간 3:38:19
평속 28.27km/h
max speed 66.45km/h
끝으로 한번 더 경환이 형님 고맙습니다 .^-^
화려한 일족.
키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드라마.
그리고 다른 인물들.
일단 키무 타구 사진 한장 ^^
http://www.tbs.co.jp/karei2007/
위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
|
|||||||||||||
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된 케이스. 사실 소설을 드라마로 옮기게 되면, 그 짧은 시간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생략이 나타나기 마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일족은 꽤 탄탄한 구성을 보여 준다.
한 줄 줄거리는,
"재벌가에 얽혀 있는 슬픈 가족사와 야망을 위한 부모와 자식간의 혈투" 정도가 될 듯 싶다.
화려한 일족에서 가족 개개인에 대한 인물 묘사가 잘 나타난다.
'하얀거탑'의 원작자이기도 한 '야마자키 토요코' 원작 답게, 소설의 묘미를 한층 잘 느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드라마로 리뷰를 할 셈이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만표 다이스케(실제 소설에서의 주인공-아버지), 만표 텟베이(키무 타쿠)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흥미 진진하다.
TV.co.kr 에서 소개된 드라마 줄거리 인물 소개를 일단 옮긴다. (저작권 사항은 아래 사항을 참고바란다)
참로로 드라마 리뷰,줄거리는 TV.co.kr ,애니메이션은 http://bestanime.co.kr 를 참고하고 있다
(아래 글은 TV.co.kr에서 뽑아낸 자료를 http://blog.naver.com/mirogis?Redirect=Log&logNo=37094662 에 있는 편집된 자료를 사용했음을 밝혀 둡니다.)



브라더스에 로라를 타러 갔다.
헐.. 오늘은 문 여신다던 주동형님. 문이 닫혀 있다.
어쩌지 하고 있는데...
윤자(윤지원)한테 전화해서 같이 헐티재나 오르자고 할 셈인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두번째 헐..
뭐할까나...
하고 있는데. 실험실은 돌아가기 싫고, 날씨는 좋고...
지난 번에 갔던 가산산성이나 갈까 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돌렸다.
근데, 생각해보니 대구 체고까지 너무 멀었다.
그래서 갓바위 까지 가자고 마음 먹고, 패달질 시작.
아자 아자
일,월 쉬었더니 패달링이 가볍다.
이 정도면 갓바위 쉬지 않고 가겠네 싶었다.
역시 연습은 좋은 것이야 하면서, 삼거리를 가뿐히 지나고, 터널을 지났다.
이제 여기까지는 쉬엄 쉬엄 와도 그냥 오겠다 싶었다.
허나.....
갓바위는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슬슬 길도 모르고, 뭔가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시작되는 새길.
와촌으로 빠지는 길과 갓바위 가는 길..
여기였던가 하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패달을 올린다.
갓바위 2km.
음. 헐티재 1.5km 정도로 생각하면 오를 수 있겠다 싶었다.
올라가는데, 어라@@@@@
헐티재 보다 더 힘드네....
그것도 그런 것이 헐티재는 꼬불꼬불하면서 살짝 쉴 타이밍을 주는데, 이 건 뭐 코스도 모르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감이 없다.
역시 코스를 정확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
하면서 내 자신을 채찍질한다.
여기서 출발할 때 부터 저질렀던 실수가 하나 등장한다.
바로...
로라를 타러간다는 생각에 물을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 것.
어쩐지..
갑자기 갈증이 밀려오고, 쉴까 말까 하는 생각이 내 안에 요동친다.
가자 가자. 2km야~ 가면 된다.
하고 생각하면서 올라가는데, 급경사 꺽이면서 쉬려고 했는데,
더 가파른 경사 등장.
꾸역꾸역 올라간다.
차도 없어서 지그재그도 하면서.
아 힘들어...
힘들다...
하면서 올라가는데, 왜 이리 힘들지 하는 생각에 힘배분, 물, 코스 숙지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러길 3분 정도. 갑자기 등장하는 민가.
중마을???? 표지가 보이는 곳에서 서고 말았다.
물... 물... 물...
길가에 보이는 민가로 가서
여보세요!!!!
라고 했는데 아무 대답이 없다.
일 하러 가신가 보다 하면서 샤워기 꼭지에 물을 틀었다.
아마도 채소 등등 씻는 도구일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이 뭐 중요하랴.
드립다 입에 가져다 가서 벌컥벌컥.
휴!!!
살 것 같다.
그리고 머리에 물을 뿌리고...
아 이거 원...
자전거에서 내리다니....
내 자신이 조금 한심했다.
나름 열심히 연습한다고 했는데...
아직 몸무게가 많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조금 쉬다가 다시 고고싱.
그렇지만 여전히 다리가 무거웠다.
왜이리 무겁지..
헐티재도 안 그랬는데, 이 건 10%가 넘는단 말인가...
하면서 지그재그 4차선 도로를 다 장악하면서 올랐다.
정상.
시원한 물을 마시고.
사람들 구경하고,
401번 종점 구경을 하고 이런 저런 구경을 하고 앉아서 쉬었다.
사과..
참 먹고 싶었다.
로라 타러 살방하게 폰이랑 열쇠만 들고온 터라, 전혀 돈이 없다. 불쌍하다.
그래서, 여기 사과가 제철인 가봐요. 돈이 없어서 못사먹어요..라고 비굴 모드 돌입.
아니나 다를까 사과 하나를 건네 주신다.
ㅋㅋ 나중에 에센스로 보답하리다. ㅋㅋ
여튼, 꿀맛같은 사과 한입.
영양소 보충 풀 업!!!
근데, 갑자기 몰려 드는 벌떼.
헐!!!!!!!!
무섭다.
두마리, 세마리..
그리고 마지막에는 왕벌까지..
최대한 위협을 주지 않는 선에서 사과를 먹고, 다시 집으로 향한다.
아뿔싸!!!!
근데 이거 왠걸....
헐.......
크랭크 아웃터에 걸려 있는 체인.
헐......
어쩐지 무겁다 했는데, 바로 이 이유였다니...
아.... 슬펐다.
그러면서도 아우터로 올랐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여튼 학교로 오는 길은 가벼웠다.
최고 속도도 거의 70에 육박하고, 터널도 가볍게 오르고.
살방살방 ^-^
다음번에는 꼭 한번에 갓바위를 정복하리다!!!
아자 아자!!!!
Trip time :2:03:58
AVR speed : 22.03km/hr
Max speed :69.80 Km/hr
대구 공항 부터 갓바위 : 1:19:30
Odometer :492.54
4시 57분. 어김없이 시작되는 알람 소리.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다리가 무겁다. 더 자고 싶다. 조금만 더.
알람을 끄고 잠시 더 잠을 청한다.
아니나 다를까 5시 모닝콜이 울린다.
끄고 5분간 더 취침. 그리고 5분간 더 취침.
가기 싫다. 몸이 너무 무겁다.
그래도 어제 박총님과 통화와 약속 때문에. 그리고 도싸 답글 때문에...
무슨 이유인지 가야겠다고 느꼈다.
그래 가자. 5분만 더 자고. 알람을 맞추고 잔다.
5시 19분. 문자 소리에 잠을 깬다.
30분 늦으시겠다는 문자.
그래 30분 정도면 쉴 수 있겠지.
^-^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20분 정도 잠을 청한다.
그리고 일어나서, 맛있게 아침밥을 먹는다.
어제 김치찜을 사 두길 잘했다.
맛있다. 맛있다.
밥을 먹고 학교로 출발한다.
학교에 두고 온 속도계. 그리고 물백에 시원한 물도 채울겸.
춥다는 이야기에 긴팔을 입었다.
그래도 춥다.
조금 타다 보면 덜 춥겠지 하면서 학교로 간다.
속도계를 달고, 물백에 물을 채운다.
따뜻한 물로. 혹 타는 도중 춥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한다. 6시 4분.
조금 늦을 수도 있겠다.
패달링을 시작한다.
춥긴 춥다.
패달링도 무겁다.
그렇게 헐티재 삼거리 슈퍼에 도착.
춥다. 발에 아무런 감각이 없다.
도착해서, 발을 조금 주무린다.
몸이 약간 식는 느낌이 든다.
춥다. 앞으로 조금 더 따뜻하게 다녀야 겠다.
마음 먹고 발을 풀고 있는 도중 박총무님이 오신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젊으시다.
형님들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동안이시다.
역시 감투라는 것에 대한 선입견이 내 안에 있나 보다.
95학번 CS. 공보의. 허벅지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나보고 춥겠다 하시면서 선뜻 긴장갑 안에 있던 반장갑을 주신다.
감동의 도가니 탕이다.
출발.
이런 저런 이야기에 헐티재에 오른다.
아침은 역시 상쾌하다.
패달링은 무겁지만, 공기는 좋다.
가고 있는 도중 새벽반 현동이 형님이 지나가신다. 인사를 하고 다시 헐티재를 오른다.
정대숲에 즈음해서, 다시 핸들을 돌린다.
헐티재는 아무래도 나의 복장으로는 무리인 듯 하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오르자는 박총 형님의 말에 나도 수긍이 간다.
그렇게 다운힐.
춥다.
발이 얼 듯한 느낌.
발 토시가 필요해. 내 안에 혈관 들이 요동을 친다.
신경은 없어진지 오래.
힘들어 하면서 내려 온다.
삼거리 슈퍼.
그리고 잠시간의 맛사지.
박총님 헬멧을 다시 착용하시고, 팔조령으로 고고싱.
팔조령.
어제 가서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다.
어제 느낌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페이스도 조절 가능하다.
언덕 막바지에 와서도 그다지 힘든 점이 없다.
그렇게 쉬지 않고 다시 정상.
정상에서 쉼 없이 바로 내려 간다.
꼬불 꼬불 길.
너무 재미있다.
발에 대한 감각 보다, 다운힐의 재미가 더 크다.
회전 반경도 비교적 넉넉해서, 코너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총님 조언 대로 코너링 연습.
보드,스키와 비슷한 코너링.
바로 이 거다.
불현듯, 보드를 탈 때 느꼈던 카빙 턴이 생각 난다.
다시 보드 타고 싶다.
그렇지만, 로드가 더 빠르다.
"이런 코너링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십여번.
계속 타고 싶다고 느낄 때 쯤, 평지 등장.
잠시 정지해서, 발을 맛사지 한다.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지만, 형님께서 잘 이해해 주셔서 고마웠다.
다시 핸들을 돌리고 팔조령으로 오른다.
즐거운 다운힐과는 다르게, 어려운 업힐.
4Km 남짓. 거리계는 44를 가리키고 있었다.
휴. 많이 탔네.
오르는 것 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다.
이런 저런 것을 많이 얻어 먹어서 그런지. 비교적 힘이 덜 든다.
천천히 가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 많은 대화.
그렇게 몇 분이 지나자 정상이다.
??? 어.. 벌써 정상???
다음 번에는 속도를 더 내서 타 봐야 겠다.
그리고 다시 다운힐.
힘들다.
바람이 많이 불고, 발이 시리다.
뒤에 바짝 붙어서 간다.
조금 낫다.
삼거리 슈퍼 도착해서, 박총님이 맛난 만두를 사주셨다.
너무 고마웠다.
물백에 만두를 꼽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길.
역시 내리막이라 기분이 좋다.
브라더스에 잠시 들러 볼까 하는 생각에 브라더스를 갔다.
주동 형님이 혼자 계신다.
같이 만두를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TDF를 보다가 집으로 왔다.
재미있다.
자전거가 재미있다.
Trip distance : 70.86Km
Time : 3:16:58
AVR speed : 21.58km/hr
AVR Cadence : 0 (Break down)
Max speed : 54.36 km/hr
Odometer : 446km
Total time : 21:56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다리가 무겁다. 더 자고 싶다. 조금만 더.
알람을 끄고 잠시 더 잠을 청한다.
아니나 다를까 5시 모닝콜이 울린다.
끄고 5분간 더 취침. 그리고 5분간 더 취침.
가기 싫다. 몸이 너무 무겁다.
그래도 어제 박총님과 통화와 약속 때문에. 그리고 도싸 답글 때문에...
무슨 이유인지 가야겠다고 느꼈다.
그래 가자. 5분만 더 자고. 알람을 맞추고 잔다.
5시 19분. 문자 소리에 잠을 깬다.
30분 늦으시겠다는 문자.
그래 30분 정도면 쉴 수 있겠지.
^-^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20분 정도 잠을 청한다.
그리고 일어나서, 맛있게 아침밥을 먹는다.
어제 김치찜을 사 두길 잘했다.
맛있다. 맛있다.
밥을 먹고 학교로 출발한다.
학교에 두고 온 속도계. 그리고 물백에 시원한 물도 채울겸.
춥다는 이야기에 긴팔을 입었다.
그래도 춥다.
조금 타다 보면 덜 춥겠지 하면서 학교로 간다.
속도계를 달고, 물백에 물을 채운다.
따뜻한 물로. 혹 타는 도중 춥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한다. 6시 4분.
조금 늦을 수도 있겠다.
패달링을 시작한다.
춥긴 춥다.
패달링도 무겁다.
그렇게 헐티재 삼거리 슈퍼에 도착.
춥다. 발에 아무런 감각이 없다.
도착해서, 발을 조금 주무린다.
몸이 약간 식는 느낌이 든다.
춥다. 앞으로 조금 더 따뜻하게 다녀야 겠다.
마음 먹고 발을 풀고 있는 도중 박총무님이 오신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젊으시다.
형님들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동안이시다.
역시 감투라는 것에 대한 선입견이 내 안에 있나 보다.
95학번 CS. 공보의. 허벅지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나보고 춥겠다 하시면서 선뜻 긴장갑 안에 있던 반장갑을 주신다.
감동의 도가니 탕이다.
출발.
이런 저런 이야기에 헐티재에 오른다.
아침은 역시 상쾌하다.
패달링은 무겁지만, 공기는 좋다.
가고 있는 도중 새벽반 현동이 형님이 지나가신다. 인사를 하고 다시 헐티재를 오른다.
정대숲에 즈음해서, 다시 핸들을 돌린다.
헐티재는 아무래도 나의 복장으로는 무리인 듯 하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오르자는 박총 형님의 말에 나도 수긍이 간다.
그렇게 다운힐.
춥다.
발이 얼 듯한 느낌.
발 토시가 필요해. 내 안에 혈관 들이 요동을 친다.
신경은 없어진지 오래.
힘들어 하면서 내려 온다.
삼거리 슈퍼.
그리고 잠시간의 맛사지.
박총님 헬멧을 다시 착용하시고, 팔조령으로 고고싱.
팔조령.
어제 가서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다.
어제 느낌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페이스도 조절 가능하다.
언덕 막바지에 와서도 그다지 힘든 점이 없다.
그렇게 쉬지 않고 다시 정상.
정상에서 쉼 없이 바로 내려 간다.
꼬불 꼬불 길.
너무 재미있다.
발에 대한 감각 보다, 다운힐의 재미가 더 크다.
회전 반경도 비교적 넉넉해서, 코너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총님 조언 대로 코너링 연습.
보드,스키와 비슷한 코너링.
바로 이 거다.
불현듯, 보드를 탈 때 느꼈던 카빙 턴이 생각 난다.
다시 보드 타고 싶다.
그렇지만, 로드가 더 빠르다.
"이런 코너링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십여번.
계속 타고 싶다고 느낄 때 쯤, 평지 등장.
잠시 정지해서, 발을 맛사지 한다.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지만, 형님께서 잘 이해해 주셔서 고마웠다.
다시 핸들을 돌리고 팔조령으로 오른다.
즐거운 다운힐과는 다르게, 어려운 업힐.
4Km 남짓. 거리계는 44를 가리키고 있었다.
휴. 많이 탔네.
오르는 것 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다.
이런 저런 것을 많이 얻어 먹어서 그런지. 비교적 힘이 덜 든다.
천천히 가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 많은 대화.
그렇게 몇 분이 지나자 정상이다.
??? 어.. 벌써 정상???
다음 번에는 속도를 더 내서 타 봐야 겠다.
그리고 다시 다운힐.
힘들다.
바람이 많이 불고, 발이 시리다.
뒤에 바짝 붙어서 간다.
조금 낫다.
삼거리 슈퍼 도착해서, 박총님이 맛난 만두를 사주셨다.
너무 고마웠다.
물백에 만두를 꼽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길.
역시 내리막이라 기분이 좋다.
브라더스에 잠시 들러 볼까 하는 생각에 브라더스를 갔다.
주동 형님이 혼자 계신다.
같이 만두를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TDF를 보다가 집으로 왔다.
재미있다.
자전거가 재미있다.
Trip distance : 70.86Km
Time : 3:16:58
AVR speed : 21.58km/hr
AVR Cadence : 0 (Break down)
Max speed : 54.36 km/hr
Odometer : 446km
Total time : 21:56
후기 전문 연구 요원에 합격했다.
공무원 국사 공부가 나름 도움이 되었는 듯 ㅎ
오랜만에 보는 국사라 내심 걱정했는데,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다행이닷
자 이제 열심히 전문 연구인으로 연구 역량을 길러 보자!!
아자 아자!!!
브라더스에 가서 탔던 평로라 기록지.
학교에서 브라더시까지 워밍업,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정리 운동.
그 외는 평로라 시간.
평로라 균형 잡는 것이 쉽지는 않다.
처음에 두번 약간 넘어 지고, 계속 탄다.
재미 있다. 그리고 균형을 잡는데 의외로 많은 힘이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연습하면서 균형감과 안정감을 키워 나가야 겠다.
시간도 30분 이상 평속 30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다.
전립선 부분이 압박이 되어 약간 불편한데, 전립선 안장을 구입해야 겠다.
즐겁게 타자
2008.9.23,24 양일간 탔던 기록 합산.
Trip distance : 40.14km
Time : 2:02:30
AVR speed : 19.67km/hr
AVR Cadence : 84
Max speed : 47.56 km/hr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