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9 05:25

나아가라! 융합 시대를 위하여




현재 세상은 융합 인재를 원하고 있기는 하다. 컨버젼스 시대. 휴대폰과 같은 전자 기기들이 다양한 감성적 소프트웨어와 서로 다른 하드웨어적인 유기적 결합을 요구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한 분야와 서로 다른 한 분야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한 사람이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녹아 들어간 시간과 두가지 전문성이 폭발적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한 개인의 노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모두다 알다 시피 김미경 교수는 안철수 석좌 교수의 부인이다.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의사이면서 동시에 법률가이다.

개인적으로 법에 대해 깊이 공부해 보지는 않았지만(어느 정도 법 지식을 찾기 위해 법 조문을 참고할 수준은 된다만, 법률적인 것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법과 의학은 상당히 이질적인 특성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가진 상황에서 법에 대해 공부한다는 것은 성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리턴은 크다 할 수 있을 지언정, 결코 그 과정이 경제적이다 고 보기 힘들다.
(단순하게 금전적인 것만 생각한다면)

또한 이 에세이에서는 융합 인재를 원하는 시대에 드는 그 과정과 노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결코 일반적인 장미빛 미래만을 보여 주는 글은 아니다.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세상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길을 걸은 사람에게 세상이 주는 보상은 비교적 달콤하다. 물론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되었다는 가정하에.




2010.2.19 금요일 Essay 조선일보 김미경 교수
"융합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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